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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수로 사흘 만에 ‘반등’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6.24 15: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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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연기금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05포인트(0.81%) 오른 1739.87을 기록했다.

전날 미국 증시의 혼조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화학과 철강금속, 건설업종을 중심으로 늘어난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날 연기금은 189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고, 프로그램 매수세 또한 2564억원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74%)과 비금속광물(-0.26%) 등이 소폭 하락했지만, 건설업(3.25%)과 운수창고(2.01%), 증권(1.62%), 전기전자(1.19%), 화학(1.01%), 은행(0.89%)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상승세를 탔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5000원(1.86%) 오른 82만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포스코(0.60%), 현대모비스(0.50%), 현대중공업(0.62%), 하이닉스(0.37%)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0.35%)와 LG화학(-0.80%)은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19포인트(0.85%) 오른 499.14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30원 오른 1188.8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