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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유럽GP, 코너링을 제압하라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6.24 14: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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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F1 월드챔피언십 시즌 9라운드 유럽 그랑프리가 오는 27일 스페인 발렌시아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다. 올 시즌 세 번째 시가지 레이스인 유럽GP는 평균시속이 200km/h정도의 저속 서킷이지만 323km/h까지 낼 수 있는 직선구간과 총 25개 코너 등 다이내믹한 서킷이다.

   
  ▲ [2010시즌 8라운드 캐나다 그랑프리]  
 
직선구간 끝에 위치한 헤어핀 구간(Hairpin : 180도 진로가 바뀌는 코너링 구간)과 코너링 후 급속하게 좁아지는 트랙의 특성 상 라인 선점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또 시가지 서킷 특유의 거친 노면으로 섬세한 타이어 전략을 필요로 한다.

지난 1983년 유럽 GP 타이틀이 처음 등장한 이후 독일 뉘르브르크링과 영국 브랜다해치, 스페인 헤레즈 등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 페드로 데 라 로사 등 10명의 드라이버들이 발렌시아 서킷을 처음 경험해 이들의 적응력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한편, 8라운드 현재까지 드라이버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 젠슨 버튼, 마크 웨버 순이며, 1위부터 3위까지 불과 6점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또 4, 5위인 페르난도 알론소와 세바스찬 베텔도 1위인 해밀턴과 19점 차이라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컨스트럭터즈 순위의 경우는 맥라렌이 215점, 레드불이 193점, 페라리가 161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