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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벼농사 60% 면적 친환경 우렁이농법 추진

잡초제거 효과, 생산비·노동력 절감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6.24 13: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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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함평군은 친환경 우렁이농법에 9억9,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191톤의 왕우렁이 투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군이 추진하는 친환경 우렁이 농법 재배면적은 전체 벼농사의 60%인 5,017ha에 이른다.

특히 군은 모 피해를 줄이고 잡초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400ha에서 새끼 왕우렁이(치패) 농법을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친환경 쌀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해 총 16억2,000여만원의 순수 군비를 투입하여 우렁이농법에서 생산된 친환경무농약 이상 인증벼에 대해 장려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왕우렁이를 이용한 잡초제거 효과는 98.7% 정도로 제초제 농약을 살포했을 때의 91.3%보다 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에도 좋다”면서 “우렁이농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