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지옥의 취업난’이라고 불릴 정도로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곧 다가올 여름방학도 잊은 채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취업·직업 교육 전문기업 ㈜웅진패스원(대표 진기명·서영택)이 최근 국내 대학생 62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가 올 여름방학을 ‘취업준비’로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기 때문이다.
반면, ‘아르바이트’가 16%로 뒤를 이었고, 휴식이나 여행 등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웅진패스원에 따르면 10명 중 약 7명의 대학생들은 올 여름방학을 ‘취업준비’로 보낼 것이라고 답한 가운데, 이들 중 60%는 자격증, 공무원·고시, 어학능력 시험 등 각종 수험공부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응답자 중 다수가 취업을 위해 수험공부와 동시에 인턴, 공모전 참가 등을 함께 병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처럼,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수험공부 방법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취업 수험생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학습방법인 학원수강(39%), 도서관학습(30%), e러닝(20%) 외 스마트폰, PMP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M-러닝(모바일 교육)’이 11%로 나타나며 새로운 공부방법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것.
‘M-러닝’은 이동 중이나 바쁜 일정 틈틈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부할 수 있고, 강의수강 후 다양한 학습관련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2차 학습이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의 지속적인 확산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용 모바일 서비스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어, 스마트폰을 통한 ‘M-러닝’은 향후 수험공부 수단으로 더욱 더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웅진패스원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M-러닝은 언제 어디서나 공부가 가능하고, 학습진도와 보충해야 할 부분 등을 고려한 맞춤 학습이 가능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효율적이고 현명한 수험공부 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 출시하는 웅진패스원의 ‘스마트 패스원’은 공무원과 임용시험, 회계사, 의·치·약대 전문대학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동영상강의뿐만 아니라, 용어사전, 영어암기, 문제풀이 등 모바일 기능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교육 서비스로, 오는 7월 아이폰용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용 서비스도 오는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