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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독일에 졌지만 ‘아프리카 자존심’ 지켰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24 10: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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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이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지키듯 가나가 아프리카 축구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대륙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가나는 아프리카 6개 국 중 가장 먼저 16강에 오른 국가가 됐다.

가나는 24일 오전 3시30분(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 시티 경기장에서 벌어진 독일과의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하지만 골득실이 호주에 앞서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가나의 16강 진출은 개최국 남아공을 비롯, 아프리카 국가들이 조별리그에서 줄줄이 탈락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