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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주말보다 목, 금 퇴근 후가 좋아

프라임경제 기자  2010.06.24 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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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한민국 원정 첫 16강 응원을 연인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막판 소개팅과 맞선에 열을 올리는 미혼남녀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토요일 이성과의 응원을 위해 오늘 또는 내일 소개팅·맞선을 잡아 애프터로 대한민국 8강을 함께 응원 해보는 것은 어떨까?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과 온라인 미팅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이 미혼남녀 603명을 대상으로 <맞선·소개팅 선호 요일>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맞선 보기 좋은 요일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36%는 ‘목, 금 퇴근 후’라고 답했고, 여성의 48%는 ‘토요일 늦은 오후’라고 답했다. 뒤를 이어 남성의 경우 ‘토요일 늦은 오후’(30%), ‘토요일 낮’(19%), ‘일요일 낮’(13%), ‘일요일 늦은 오후’(2%)라고 답했고, 여성의 경우 ‘토요일 낮’(21%), ‘일요일 늦은 오후’(13%), ‘목, 금 퇴근 후’(12%), ‘일요일 낮’(6%) 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맞선을 평일 퇴근 후로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41%는 ‘짧은 시간 안에 두 번째 주말 데이트 가능’이라 답했고, 여성의 38%는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짧은 만남 가능’이라고 답했다.

‘맞선을 주말에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43%는 ‘넉넉한 시간으로 약속 장소, 시간 잡기 용이’라고 답했고, 여성의 64%는 ‘여유로운 시간으로 완벽한 준비 가능’이라고 답했다.

이전 가연에서 발표한 48,000건 실제 맞선일정 데이터 분석 자료에 의하면 평일 퇴근 후 만남이 65.12%로 맞선 성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주말에 하는 맞선은 다음 데이트가 일주일 후 주말에 만나게 되어 친밀감이 떨어져 성공률이 낮아지는 반면에 목요일 또는 금요일 퇴근 후 만남은 서로 마음에 들 경우 이틀 후인 주말에 빨리 만날 수 있으므로 교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위의 설문조사 결과에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김영주 대표는 “여성들의 경우 퇴근 후의 모습보다는 주말에 준비가 갖춰진 상태에서 만나길 바라고, 그에 반해 남성은 평일에 만나 마음에 들 경우 빠른 시간 안에 애프터를 하길 원한다”고 말하며 “하지만 맞선 성공을 위해 이러한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상황을 대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마인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