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국가대표팀이 24일 16강 결전지 포트엘리자베스로 이동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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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경기 이틀 전 결전지로 이동이 불발된 대표팀 / 사진= 피파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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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표팀에서는 스태프를 선발대로 보내 숙소예약과 식재료공수 등 대표팀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그러나 FIFA 규정과 항공편이 대표팀의 발목을 잡았다. FIFA에서는 16강 진출팀은 원칙적으로 베이스캠프로 복귀했다 경기 하루 전 전세기를 이용해 이동하도록 하고, 숙소도 지정해주고 있다.
하지만 국가대표팀 스태프는 허정무 감독의 요청에 따라 FIFA 지정 호텔이 아닌 그리스와 조별리그 1차전 때 사용해본 만큼 선수들의 적응을 도울 팩스턴호텔을 숙소로 예약했다.
하지만 FIFA는 국가 대표팀에게 선수단의 안정과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전세기 준비가 어렵다는 통보를 보냈다. 하지만 대표팀의 반복된 요청으로 협의를 진행했고 대표팀은 24일 오전 출발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23일 밤늦게까지 FIFA의 답변이 없자 허정무 호는 결국 25일로 이동하기로 일정을 변경해, 경기 이틀 전 포트엘리자베스로 이동한다는 계획이 무산됐다.
따라서 대표팀은 오는 25일 포트엘리자베스로 이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