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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올해 물류경기 회복 '실적 턴어라운드'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6.24 08: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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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증권은 한진(002320)이 자산가치 증가와 함께 올해 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증권 현민교 연구원은 "한진의 2010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1%, 47.6% 증가한 1조 213억원, 39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물류 부문과 항만·하역 부문에서 물동량 증가와 택배 물동량 성장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대한항공의 실적개선으로 인한 지분법이익도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현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회복 속도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며 "화주와의 단가 인상 협의가 지연되고 택배 부문의 비수기 접어든 것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2010년 부산·인천의 항만 투자, 중량물 선박 및 유연탄 선박과 같은 신규사업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며 "중량물 선박과 유연탄 선박의 실적 반영은 각각 2010년 말과 2011년 3분기 가시화될 전망으로 타 물류 사업에 비해 고수익 사업으로 향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