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상가경기의 비수기인 6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공급하는 단지내 상가에 대한 인기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발표된 6월 LH 단지내 신규 공급상가 입찰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58개 상가 중 52개가 낙찰돼 낙찰공급률 89.6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낙찰결과 현재까지 유입된 총 낙찰금액은 약 70억6300만원으로 낙찰상가의 평균 낙찰가율은 151.62%, 최고낙찰가율은 262.53%로 나타났다.
한편, 6월 신규 공급분 중 아직 발표되지 않은 양산금산 지구의 총 11개 점포의 낙찰결과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6월에 공급된 상가들 중 수도권 지역의 물량은 부천 범박지구에서 6개가 등장해 1개만 낙찰됐지만, 비수도권 지역 물량은 현재까지 52개 중 51개가 주인을 찾았다.
이번 6월 비수도권에서는 음성 맹동, 제천 강저, 광주 첨단, 구미 옥계 등에서 공급물량이 나왔으며 22일까지 구미옥계의 1개 점포를 제외하고는 모두 낙찰됐다.
올해 LH에서 공급한 신규 단지내 상가의 경우 현재까지 80%가 넘는 낙찰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는 상가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는 가운데 LH단지내 상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율을 추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낙찰률이 계속 높은 것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하반기에도 광교 등 인기지역 물량이 남아있으며 시중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는 대체 투자처 역시 마땅하지 않아 LH 단지내 상가의 인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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