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 이투스(www.etoos.com)는 오는 4일부터 수험생들이 PMP(potable multimedia player)를 이용해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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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는 이미 세계 최초 휴대폰 학습 동영상 서비스인 플립(PLEEP)과 MP3강의 서비스(짬짬이)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에 PMP서비스까지 도입함에 따라 휴대폰, MP3플레이어, PMP등 휴대 단말기를 이용한 학습 서비스 부분에서 동종업계 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PMP서비스는 강좌수강 학생에게 추가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투스는 PMP시장에서 1위 업체로 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큐브와 제휴를 맺고 진행 중이며, PMP 다운로드가 가능한 기종은 ‘아이스테이션 V43’, ‘아이스테이션 T43’이다. 서비스 준비가 끝나는 대로 타 기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투스 김형국 부장은 “이투스는 통신과 콘텐츠의 융합을 기본 방향으로 하는 컨버전스의 흐름에 따라 각종 휴대 단말기로의 확장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며, 그에 따라 학생들이 학습 도구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을 점점 넓혀 학습에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