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수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은 자동으로 가입되고, 여수시민이 타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1년이며, 자전거 관련 사망사고 시 최고 3,800만원, 후유장애 시 최고 4,50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진단위로금, 벌금, 방어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단, 15세 미만 사망사고는 제외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및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자전거 전용도로 등 각종 시설인프라가 제 때 구축되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자전거보험 가입 배경을 설명했다.
시민자전거보험에 관한 세부적인 보장내용 및 신청 방법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