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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부사장 영국행, 바지안 광구 성공?

쿠르드정부 유전개발 컨퍼런스 참가, 관련주 주목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6.23 15: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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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석유공사 김성훈 부사장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쿠르드자치정부 주관의 오일앤가스 개발 컨퍼런스에 참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 부사장이 바지안 광구의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참석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3일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쿠르드 오일앤가스 개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김 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2008년 5개 광구를 일관계약해 개발중"이라며 "이중 바지안, 쿠시타파, 남상가우를 운영중이고 북상가우와 하울러 광구는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또 "2008년 바지안 광구 기반시설 조성 및 지질조사를 시작했다"며 "2009년 기반시설공사 및 첫 탐사시추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 2개의 유전을 추가로 탐사시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300MW 발전시설을 포함한 첫SOC(사회간접자본) 시설 건설 계획과 한 개의 보조발전 시설 건설도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 16일 김성훈 부사장의 영국행에 대해 "이라크와는 관련없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석유공사 측은 "현재 시추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지식경제부 관계자 역시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