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 공무원들의 1인 1구좌(1구좌, 1,000원) 갖기 운동이 불우이웃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줬다.
23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03년부터 산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천사랑 나눔 성금’ 운동을 전개해 총 196,034천원을 모금했다. 이 가운데 161,952천원으로 사랑의 집 10채을 탄생시켰다.
2003년 처음 시작한 1~2호 사랑의 집은 주택 개보수로, 2004년 제 3호부터 적정 가구 규모에 맞는 조립식 판넬 주택 8채를 신축해 어려운 이웃에 기증했다.
특히 기증 후 10년까지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랑을 실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제11호 사랑의 집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개보수가 불가능한 세대를 결정해 오는 12월 기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