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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보민 미니홈피 | ||
23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남아공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후반 18분에 염기훈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던 김남일은 경기 직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오늘 무승부가 천만다행"이라며 승리를 크게 기뻐했다.
그는 "페널티 킥을 내주면서 한국축구사에 안 좋은 기록을 남길 뻔 했는데 다행"이라고 전제한 뒤 "후배들이 그동안 제 몫을 다해 줘서 (출전과 관련된) 불만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2002년의 첫 승과 16강, 8강, 4강 진출도 기뻤지만, 지금이 더 기쁜 것 같다"고 이번 월드컵 출전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우루과이 전과 관련해선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모두 봐왔다"며 "굳이 분석하지 않아도 우루과이의 특성에 대해 선수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