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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도선사협회, 해상교통사고 줄이기 MOU

여수・광양항 교통안전특정해역 사고 대응 업무 협력

장철호 기자 기자  2010.06.23 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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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와 여수도선사협회는 23일 오후 2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양 협약 당사자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제] 해양경찰과 도선사협회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강평길)와 여수도선사협회(회장 김홍수)는 23일 오후 2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양 협약 당사자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거대선과 위험물운반선의 통항이 빈번한 여수-광양항 교통안전특정해역 내에서 선박의 안전 호송과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서 여수해경은 교통안전특정해역에 경비함정을 투입, 불법어로와 항로 무단횡단, 규정위반 행위에 대한 해상교통 안전지도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또 여수도선사협회는 해양사고 발생시 경비함정 및 도선사간 상시 통신 연락체제를 갖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해상에서 대형 사고의 위험성과 중요성을 공동 인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에는 일일 평균 80-90여 척의 각종 화물선이 입출항 하고 있으며, 지난 1986년 12월 해상교통안전법 제정 당시부터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특정해역으로 지정해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