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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이나 도시에서 선드레스 하나면 스타일링 끝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6.23 1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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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매일매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그에 따라 여성들의 의상이 극명하게 분리되었다! 핫팬츠나 마이크로 미니처럼 아주 짧거나 아니면 롱 드레스처럼 아주 길거나… 특히 요즘에는 해변에서 입을 법한 선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이처럼 이미 헐리웃 스타들의 파파라치 컷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었던 선드레스가 일상복화 되어 올 여름, 핫! 트렌드로 급부상 중이다.

부담스럽지 않게, 그리고 스타일리시하게 일상생활에서 연출 할 수 있는 선드레스 스타일링 활용법을 살펴보자.

맥시드레스 스타일의 선드레스에 한 손엔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거리를 자유롭게 걷고 있는 제시카 알바의 파파라치 컷은 많은 패션 블로거들의 포스팅 1순위이다. 그만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선드레스는 올 여름 패션을 강타한 아프리칸 무드의 영향으로 프린트에도 야생적인 애니멀 프린트나 트로피컬 프린트, 원시의 기하학 패턴 등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원색적인 강렬한 컬러와의 만남은 맥시드레스 스타일 선드레스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머스트비 마케팅실 김보은 대리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선드레스는 시폰이나 저지 소재가 많아 얇고 일자로 떨어지는 라인을 형성해 키가 커 보이게 하고 더욱 날씬해 보일 수 있다. 체격이 있는 경우에는 큰 프린트가 있는 것은 피하고, 작은 문양의 프린트나 단색의 선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거기에 글레디에이터 샌들이나 플립플랍을 매치한다면 빈티지하고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선드레스와 어울리는 트로피컬 프린트등의 개성 넘치는 백을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손쉽고 부담스럽지 않게 선드레스를 연출 하고 싶을 땐, 무릎 길이의 원피스 스타일의 선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언제 어느 장소에서나 어울릴 만한 원피스 스타일의 선드레스는 직장에서나 실내에서는 얇은 가디건이나 볼레로를 매치하여 일상복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하거나, 데님 베스트등을 활용하여 캐주얼한 느낌을 완성 할 수 있다. 거기에 여름용 캔디컬러 젤리백을 함께 스타일링 해주면 발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발랄한 느낌의 원피스 스타일 선드레스에는 상큼한 컬러의 뱅글과 함께 키가 작은 경우 웨지힐, 키가 큰 경우는 컬러플한 플립플랍을 활용하여 단점은 보완하고 상큼 발랄한 느낌은 더 해 줄 수 있다.

어깨와 등을 드러내는 홀터나 튜브 등의 시원한 디자인의 선드레스는 화려한 프린트와 강렬한 컬러가 많기 때문에 액세서리에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한다. 에스닉한 느낌이 강한 선드레스에 글레디에이터 샌들을 매치하여 스타일을 살려보자. 컬러플하고 굽이 있는 것도 좋지만, 플랫스타일의 브라운 컬러 글레디에이터 샌들은 선드레스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준다. 누가 뭐래도 선드레스가 가장 빛을 발휘하는 곳이 바로 해변이다. 여성미 물씬 풍기는 라피아 소재의 모자를 선드레스에 매치 한다면 해변 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백의 경우, 스타일링에 맞춰 비치백 스타일을 함께 코디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자연적인 트로피컬 프린트가 가미된 스타일이나 왕골로 만들어진 내추럴한 백을 함께 매치해준다면 스타일 지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뜨거운 태양아래, 화려한 선드레스를 입고 당당하고 엣지 있게 거리를 걸어보자. 모든 이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