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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16강 포상금

16강 진출로 900만 달러 배당금 확보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6.23 09: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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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한 국가대표팀이 영예뿐 아니라 포상금까지 두둑이 받게 됐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 대표팀 / 사진= SBS 방송 캡쳐>

 
 
한국 대표팀은 16강 진출에 따라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900만 달러의 배당금을 확보했다. 또 8강에 진출할 경우 배당금은 1400만 달러로 증가하게 된다. FIFA가 월드컵 본선 출전국에 지급하는 배당금에서 선수들의 포상금이 나오기 때문에 배당금이 증가할수록 포상금도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은 대한 축구 협회로부터 포상금 40억 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난 3월 말 대한축구협회 이사회는 “16강 진출 시 ‘기여정도’에 따라 1인당 최고 1억 7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선수들의 포상금은 4등급으로 나눠진다. 조별리그 3경기에 치른 선수들은 7000만원,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씩의 포상금을 받게 되고, 여기에 활약 정도에 따라 달라져 캡틴 박지성, 이영표 등 조별리그 3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선수들은 16강 격려금 1억 원씩 더  받게 된다.

월드컵 전 대한축구협회는 감독에게 조별리그 3경기에 1억 5000만원, 16강 진출 시 3억 원, 8강 진출 시 4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약속했다. 따라서 허정무 대표 팀 감독도 16강 진출로 현재 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월드컵 우승팀은 FIFA로부터 3000만 달러의 배당금을, 준 우승팀은 2400만 달러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