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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동 핸드백 벌써 출시

블랙컬러에 적은사이즈 유행

김소연 기자 기자  2006.07.30 0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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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핸드백 업체들의  추동제품 출시가  본격화됐다.

이번 추동핸드백은 블랙 컬러에  크기는 오버 사이즈 보다 작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패션의 ‘닥스 액세서리’는 업그레이드된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스타일로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개발한 ‘DD’ 로고를 이용한 벨트 패턴을 개발해 체크 중심의 패턴에서 더욱 클래식하고 럭스리한 라인의 백, 슈즈, 모자 등의 소품을 출시했다.

특히 스테디셀러인 ‘오리지널 하우스 체크 핸드백’은 고유의 디자인에 소재와 디테일에 변화를 주어 더욱 클래식한 감성을 보여 준다.  컬러는 네이비, 와인, 브라운이 중심이다.

성주디앤디의 ‘엠씨엠’은 유럽과 아시아를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올 여름 베스트 제품인 유러피안 스타일의 비세토스 꼬냑 라인을 중심으로   출시했다.

컬러는 블랙과 바이올렛, 레드 중심으로 출시된다. 원피는 엠보 형태를 띈 가죽과 PVC를 이용했다.

핸드백 형태는 곡선을 많이 활용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했고 실용적인 제품 출시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스타일 수는 200여 가지다.

엠티컬렉션의 ‘메트로시티’는 스테디셀러 위주의 제품으로 컬러는 블랙과 다크 와인, 블랙과 와인 등이다.

크기는 미들사이즈 이상의 큰 백 위주며 하프와 롱 숄더백도 선보일 예정이다. 종류는 약 80여 가지다.

태진인터내셔날의 ‘루이까또즈’는 페미닌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라인의 제품을 확대한다. 컬러는 브라운, 블루, 네이비, 레드 등이 많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