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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신한지주, 충당금이 2분기 순익 좌우”

전남주 기자 기자  2010.06.23 08: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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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증권은 23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올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두겠지만 구조조정 충당금이 순익을 좌우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단기매수’와 목표주가 5만2700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 구용욱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기존 예상치인 6437억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약간의 변수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순이자마진은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하락으로 인해 소폭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자산 증가도 여전히 답보 상태이지만 판관비는 당초 예상 수준보다 소폭 줄어드는 것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애널리스트는 “아직 건설사 구조조정 관련 충당금 전입액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러나 다른 은행에 비해 위험 노출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안정 기조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그는 “충당금전입액은 구조조정 결과에 따라 그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데 이 점이 2분기 신한지주 순이익을 좌우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