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광주·전남지역 MTB 동호인들이 청자골 강진을 달리고 있다. |
[프라임경제]전남․광주지역 MTB 동호인 140명이 지난 20일 전남 강진에 모여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산악자전거 묘미를 한껏 느꼈다.
MTB 동호인들은 이날 강진을 찾은 것은 오는 10월 17일 전남 강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청자배 MTB대회’를 위한 사전 모임으로 대회운영 및 대회코스 점검 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호인 중 80명은 산악코스를 선택해 전국 스포츠 메카의 중심지 강진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만덕산, 승리산, 서기산 랑동뒷산, 작천면, 까치내 고개를 거쳐 다시 강진종합운동장까지 57km에 거쳐 3시간 동안 달렸다.
또한 다른 한조인 60명의 동호인들은 해변도로 코스를 선택하여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강진만의 해안도로, 신전 사초리(반환점), 도암 망호, 송학, 백련사를 거쳐 강진종합운동장까지 58km를 3시간 동안 라이딩을 마음껏 즐겼다.
라이딩 후 MTB 동호인들은 MTB 산악코스가 전체적으로 자연 경관과 마을도로 임도 등이 잘 어울려져 대회를 개최하는데 최적의 지리적 여건이 잘 갖춘 지역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또한 산악코스(크로스 컨추리)는 보통 40km 정도인데 반해 청자배 코스가 약간 길어 선수들의 체력이 부담 되므로 좀 짧게 해주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산악도로 일부구간인 배수로가 깊고, 서기산 임도 신설구간 일부가 절벽에 안전시설이 없어 미끄러질 경우 인명사고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가드레인 설치 등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전국에서 자전거코스로 유명한 강진만 해안도로는 지리적으로 내륙 깊숙하게 바다가 형성되어 바다와 산이 잘 어울려진 환상적인 코스로,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서 MTB를 즐기고 일상생활에 지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심신도 단련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하기도 했다.
강진 MTB 이병연 회장은 “‘제1회 전국청자배 MTB대회’를 위한 사전 모임에 많은 참석해준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양한 의견들을 강진군과 적극 협조하여 전국에서 MTB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하여 꼭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