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진공펌프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엘오티베큠(083310)이 주목 받고 있다.
엘오티베큠은 반도체용 건식 진공펌프 제조업체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또한 LCD, LED와 태양광 시장으로의 진출과 함께 제품 공급 다변화로 인해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다.
KTB투자증권 최성제 애널리스트는 “반도체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진공펌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엘오티베큠은 화학물질에 강한 내구성을 가진 제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내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설비투자 확대와 미세화 공정전환 시 진공펌프 수요 증가로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엘오티베큠의 기존 사업은 반도체에 집중되었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대용량 진공펌프의 개발이 완료되어 LCD 공정에도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LED와 태양광 등으로의 신규 수요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상윤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장비주들의 실적개선이 놀랍게 나타나는 가운데 엘오티베큠은 평가받지 못한 숨은 종목”이라며 “LCD, LED, OLED, 태양광 시장에 신규 진공펌프 자이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성장 동력원이 마련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