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산구 첨단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용)가 광주시와 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0 좋은이웃 밝은동네’ 밝은동네 분야에 선정돼 22일 ‘으뜸상’을 수상했다.
첨단1동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써왔다.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는 공터에 꽃밭을 만들어 잃어버린 양심을 자극하고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 대다수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특성에 착안해 새로운 소통방법도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첨단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아파트 사이를 막고 있는 담 일부를 허문 자리에 ‘소통로’를 개설한 것.
소통로는 주민들의 통행을 원활하게 만드는 한편 자전거 이용률도 높이는 등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첨단1동주민센터(동장 이정인)와 함께 소통로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영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003년 버금상에 이어 두 번째로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로 살기좋은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1동은 지난해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 푸른광주21 주관 ‘내 집앞 마을 가꾸기사업’ 2년 연속 선정, 2009 광주시 주관 마을공동체시범사업에 선정되는 등 누구나 살고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