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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완패한 원인은 다름아닌 '축구화'?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22 11: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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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1일 열린 북한 대 포르투갈 경기에서 북한이 7대0으로 완패한 가운데 북한 선수들의 축구화가 새삼 논란이다.

김병지 해설위원은 21일 경기가 끝난후 자신의 트위터에 “비가 올 땐 접지력 좋은 플라스틱 축구화 (밑바닥 쇠로 만든 것)로 신는데 포르투갈 선수들은 죄다 신었는데 북한선수들은 그렇지 않았다.”며 “혹 축구화가 없어서는 아닌지??? 비가 오면 미끌어져서..”라는 글을 남겼다.

이 메시지가 발단이 되면서 북한 선수들이 축구화 때문에 경기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논란이 화제가 된 것.

누리꾼은 “북한 선수들이 자꾸 미끄러지고 방향전환에 어려움을 겪더라”, “축구화를 보내줬음 좋겠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한편 북한은 향후 4년간 약 490만달러(한화 60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이탈리아 스포츠용품 회사 '레게아(legea)'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