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B투자증권은 한진해운(117930)이 최근 거듭된 운임인상 등으로 예상실적보다 훨씬 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 신지윤 연구원은 "거듭된 운임인상으로 영업이익 급증이 예상된다"며 "당초 컨테이너 평균운임을 FEU당 올해 2분기 $2664, 3분기 $2700로 예상했지만 미주노선 GRI의 빠른 반영과 예상보다 높은 성수기할증료 부과 전망에 따라 2분기 2895달러, 3분기 3072달러로 상향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올 2분기 영업이익 추정액을 기존 대비 124.9% 상향한 2326억원으로 조정하고, 3분기 영업이익도 57.4% 증가한 4294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유럽노선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계선 투입, 남유럽 재정위기, 유로화약세 등 리스크가 가장 크게 부각되는 노선인데, 최근 머크가 성수기 할증료로 FEU당 750달러 부과를 선언해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