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수 이효리(31)가 지난 20일 자신의 새 앨범 ‘H 로직’ 수록곡들의 표절 사실을 공식 시인한 가운데, 매니지먼트사 M넷미디어는 21일 이번 표절사태 논란과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혔다.
M넷미디어는 이날 “지난 4월12일 이효리 4집 발표 당시 작곡가 바누스 바큠의 곡에 대해 제기된 표절 논란과 관련, 곧바로 사실 확인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M넷미디어는 이어 “당시 좀 더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표절이 제기된 곡 관련자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며 “그 중 6곡에 대한 관련자와 접촉을 시도, 3곡의 원작자들과 연락이 닿았다”고 전했다.
M넷미디어는 그러면서 “단 한 곡이라도 원곡에 대한 저작권 귀속 문제가 있다고 판명될 경우 곧바로 법적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사실 관계를 명확히 입증해 모든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효리 측에 따르면 ‘H 로직’에서 바누스바큠이 작곡한 ‘그네’, ‘하우 디드 위 겟’, ‘브링 잇 백’, ‘필 더 세임’, ‘아임 백’, ‘메모리’ 등 6곡은 표절로 밝혀졌다.
한편 이효리는 앞서 지난 2006년에도 2집 타이틀곡 ‘겟차(Get’ Ya)’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두 섬싱(Do Something)’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