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김 린)은 무균병동을 8층에서 5층으로 이전하고 26일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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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문을 연 무균병동은 중앙 공기 여과 장치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에어샤워를 설치하는 등 기존 보다 기능을 강화했다.
김 린 병원장은 "무균 병동의 변화로 환자들에게 쾌적하고 최신의 시설을 통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린 병원장을 비롯 홍승길 의무부총장, 이정구 진료부원장, 장연희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