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과 중국(G2), 남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취약국과 개도국의 글로벌 증시 차별화 현상이 하반기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 매력도가 높하지는 한편 저 PER주가 부각되고 있다.
21일 SK증권 감민상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경기 모멘텀 둔화될 전망이고, 실적 모멘텀 보다 벨류에이션 매력에 따라 상승 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며 “하반기 금리인상 등 출구전략으로 주식형 상품의 판매 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따라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중 저평가와 고배당 종목의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감 연구원은 이어 “자동차 업종 중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한국타이어(000240)는 대표적인 저 PER 종목이다”며 “성장성 우려에 대한 완화가 예상되는 현대중공업(009540)은 배당의 매력도 가졌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M&A 호재가 남아있는 대구은행(005270), 하반기 금리인상 수혜가 예상되는 우리금융지주(053000)와 동부화재(005830),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금호석유화학(011780), 한화케미칼(009830) 등 석유화학 업종에 대해 관심을 높일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