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계소득 증가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로 건강과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게 되면서 곧바로 먹을 수 있게 세척 등 전처리 가공된 야채 포장제품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리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이러한 야채류의 특성상 기생충이나 세균오염이 염려되는데, 자세한 내용을 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세척, 박피, 절단과정 등 단순 가공을 거쳐 판매되는 야채 포장제품과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파채에 대한 위생시험 결과 모든 제품에서 기생충이나 기생충 알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 |
||
소비자보호원은 전처리 야채 포장제품의 위생확보를 위해서 개별 식품규격을 마련하고 운송, 보관, 판매
모든 단계에서 5℃이하로 유지하게 하는 시스템 도입과 아울러 주기적인 위생점검과 위생교육을 하도록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컨슈머티비뉴~스 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