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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표절논란, 길미 "최대 피해자는 이효리" 악플자제 당부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21 14: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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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길미 미니홈피 캡쳐  
 
[프라임경제] 가수 이효리가 표절 사실을 인정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인가수 길미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일 길미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하늘을 우러러 이번 사태에 대해 한점 부끄럼이 없기에 사태를 관망하고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가만히 있으려 했다.”면서 “마치 제 일인 것처럼 온갖 힘을 다 쏟아붓는 팬들과 격려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몇자 적는다”고 글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길미는 “바누스바큠 컴필레이션앨범은 내가 정식앨범을 내기 전에 아는 분으로부터 부탁이 와서 보컬로써 참여했었던 것이다.”며 “바누스라는 사람은 한번인가 본 적 있는 게 다라서 잘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길미는 “참여한 다른 보컬들도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있다. 그들도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악플이나 비난의 글은 이제 자제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길미는 “이 앨범의 가장 최대 피해자인 이효리라는 뮤지션이다”라며 “무분별한 비난들, 악플들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길미는 이효리의 4집 수록곡 중 바누스(이재영·36)가 작곡한 ‘아임 백’을 비롯해 ‘소 콜드’를 작사했다.

앞서 20일 이효리는 바누스바큠이 작곡한 ‘브링 잇 백(Bring It Back)’, ‘필 더 세임(Feel the Same)’,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 ‘아임 백(I'm Back)’, ‘메모리(Memory)’ 등 6곡의 표절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