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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북 임실군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보급한 양파수확에 한창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겨울철 유휴지를 이용한 소득 작목을 찾던 중 주로 경남이나 전남 등지에서 재배하는 양파를 임실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 타 지역보다 저장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양파재배를 지난 2006년부터 농가에 권장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그 결과 현재는 삼계면, 성수면, 관촌면, 지사면, 신덕면 등지에서 134여 농가가 47㏊를 경작, 연간 2300여톤을 생산하여 지역 업체인 나래푸드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수확 후 벼 재배 등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양파 재배농가들은 임실군의 특화작목으로 양파를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양파연구모임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해 다수확 풍년농사를 짓기 위해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삼계면 양파연구모임 회장 김 식 씨는 “금년은 월동기 동해, 습해 등으로 작황이 부진해 수확량이 전년대비 30%정도 감소했으나 가격은 전년대비 15%정도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양파를 고소득 작목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저장 및 가공시설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