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미샤’의 ㈜에이블씨엔씨(대표 양순호)는 지난 26일 일본 오사카 직영 1호점 매장을 오픈해 지난 나고야에 이어 일본의 중심상권 본격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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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샤 직영 1호점은 일본의 패션, 쇼핑의 1번지이자 대표적인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로 유명한 오사카 신사이바시 아메리카무라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오사카 미샤 매장 오픈 당일( 사진)에는 2,000여명이 넘는 인파와 일본 현지 기자들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현재 미국, 호주, 일본, 중국,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태국, 대만, 몽골, 멕시코, 베트남, 몰타, 말레이시아 등 14개국에 약 170개 매장을 오픈, 연말까지 총 300여개 매장을 확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미샤는 이번 1분기( 3월까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9.79% 줄어든 265억원에 그쳐 매출 증대를 위한 특단의
대응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