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외식업계가 앞다투어 샐러드메뉴 출시경쟁을 벌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에스알에스코리아 ㈜ 대표이사 유지상) 은 최근 신선한 야채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1인용 컵 샐러드(12oz 사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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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트 구입시 후렌치후라이 대신 400원을 추가하면 컵 샐러드로 교체할 수 있다.
롯데리아는
새우요거트샐러드 세트를 판매한다. 신선한 레타스와 콘샐러드, 파프리카, 올리브가 요거트 드레싱과 어울려 깔끔한 맛을 잘 살린 점심용 디저트
컨셉의 샐러드 메뉴다
KFC는 징거샐러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콤한 닭가슴 통살과 신선한 야채는 여름 입맛 돋구기에 그만이라는것.
고급스럽고 신선한 야채가 특징인 징거샐러드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들도 샐러드 메뉴 강화에 나섰다.
샐러드 바 전문인 빕스는 이달부터 후레쉬메뉴 3가지를 새롭게 내놓았다. 한국인 입맛에 맞춘 건강식 나물샐러드와 아보카도 파스타 샐러드, 상큼한 토마토 게살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올 여름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시푸드 샐러드 인 시트러스 와사비를 판매하고 있다. 신선한 해산물에 상큼한 레몬과 매콤한 겨자드레싱이 어우러진 새로운 느낌의 샐러드 이다. 해산물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
버거킹 관계자는“ 최근 웰빙트랜드에 힘입어 샐러드류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 외식업계가 경쟁적으로 메뉴를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