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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선거비 29억 지출…법정한도액 74.6%

프라임경제 기자  2010.06.20 16: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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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오세훈 서울시장이 6·2 지방선거에 29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서울특별시청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 28억8000천여만 원을 지출해 법정한도액인 38억 5700만원의 74.6%를 사용했다.

주요항목별 지출내역을 살펴보면 △인터넷·방송·신문 광고/6억4000만원 △유세차량임대/ 6억2700만원 △법정홍보물/ 5억원 △법정선거사무원수당 4억9800만원 △방송연설/ 3억3500만원 △기타 로고송제작, 사무소 임차비, 현수막제작게첨 비용 등이다.

황정일 전 선거대책본부  행정실장은 "선거비용은 세금으로 대부분 보전되기 때문에 비용을 줄이는 것이 곧 국민의 혈세인 세금을 절약하는 일"이라며 "선례를 고민 없이 답습하는 선거비용 지출을 경계하고 선거운동 도구와 수단을 최대한 효율적 경제적으로 운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득표수가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5인 경우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