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mbc주말극<민들레가족>의 부부역할 정우와 마야가 서로에 대한 진한 호감을 표했다.
정우는 “여배우와 이렇게 가까운 상황 설정 연기는 처음이라서 많이 고민했었다. 또 워낙 제가 가수로서의 마야누나도 좋아했었고, 알고보니 학교 선배더라. 평소 나이는 그렇게 신경쓰는 편은 아닌데, 선배,후배, 그런걸 떠나서 극중, 부인으로 많이 많이 ^^ 사랑해야 하는데..서로에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연기를 해야하는 상황이 너무 어려웠었다”며 그러나“지금은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 다가가게 됐다. 가끔은 진짜 부인인가? 라는 마음도 생기니...자연스러워서 좋다. 현장에서 누나를 만나면 반갑다”고 밝혔다.
또 정우는 또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결혼은 원래 3년뒤쯤 생각 했었지만, 얼마전 오래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그래서 지금은 결혼생각이 없다. 원래 연상을 좋아하는 편이다..몸과 마음이 건강한분이 좋다”고 밝혔다.
마야도 정우에 대해 “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 정우는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라고 밝혔다.
정우-마야는 <민들레가족>에서 처음 만났지만, 알고보니 학교 선후배(서울 예술대)였고, 소탈한 성격으로 지금은 친남매처럼 절친이 됐다. 극중에서는 동갑내기지만, 실제로는 마야가 75년생으로, 81년생인 정우보다 여섯 살 많다. 마야는 미모도 성적도 언니 지원(송선미 분)보다 못해 열등감과 엄마의 차별을 받으며 자랐는데, 캠퍼스 커플로 만난 정우의 아이를 덜컥 임신해버리는 바람에 결혼해 살고있다. 그러나 껄렁 껄렁하게 살던 정우는 직장을 구하지 못해, 경제활동은 마야에게 맡기고, 자신은 ‘장모 시집살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야는 극중 정우의 장모 시집살이에 대해서 “실제로 그렇다면 많이 속상할것 같다. 부모님과 의논하여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마야는 “지금은 결혼생각이 없어서 결혼관은 생각해보지 않았다”면서 “이상적 남성상은 존경할수 있는 부분이 많고,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사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