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8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어업·농어촌 국민 대토론회' 에서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농어업 생산량이 줄고 작물재배지역이 변화하는 등 농어업 피해가 증가하는데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국내최초로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국회환경포럼(대표 박주선의원), 기상청(청장 전병성)과 공동으로 18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어업․농어촌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국내외 기후변화 및 농어업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전지구적인 기후변화 이슈와 농어업 분야의 역할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개별 농장단위의 주요 날씨, 기후 및 농업지표들을 모니터링하는 농업날씨전략을 개발하고 자연재해에 대한 준비, 완화 및 적응전략과 비상구조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은 “우리 농업이 친환경 농법 및 신품종 개발 등 선진국형 저탄소 농업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며, 기후의존 산업인 농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기후변화에 대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다”라며, “이러한 전략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 농업인, 연구기관, 농업관련기관 등의 적절한 역할분담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순 환경노동위원장, 최인기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홍준표의원, 박은수의원, 조영태의원, 유선호의원과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농어민단체장등이 참석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11일에 기상청(청장 전병성)과 기상정보 활용을 통한 농어촌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의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