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공군 F-5전투기 추락 사고, 조종사 2명 순직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6.18 20:30:0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18일 강원 강릉 제18전투비행단 소속 F-5F 전투기 1대가 기지로 복귀하던 중 동해상에 추락해 조종사 2명 모두 순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직후 해군과 해경 등은 사고 현장에 경비정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 중 사고기 조종사 정모 중위는 이날 오전 11시43분, 박모 중령은 낮 12시24분에 각각 해상에서 구조 작업 중 발견됐다.

발견 당시 정 중위는 낙하산 줄에 얽힌 채 물에 떠 있었고, 박 중령은 헬멧을 쓴 채 낙하산을 매고 있었다고 해경 등은 밝혔다. 특히 낙하산이 일부 펼쳐져 있었던 점으로 볼때 추락 도중 탈출을 시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수습된 시신 2구는 강릉 국군병원으로 안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