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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은 18일 오후 5시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2천여 팬들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얀 비니 모자에 검은 점퍼를 입고 등장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90도로 인사를 보낸후 30여명의 경호원에게 둘러싸인 채 준비된 차량에 올랐다.
재범의 모습을 본 팬들은 ‘박재범’을 외치며 감격과 반가움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재범은 지난해 9월 연습생 시절 때 쓴 한국 비하성 글이 논란이 되면서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고, 올 2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그의 영구탈퇴를 발표하면서 국내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 듯 했다.
하지만 미국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그는 한국을 떠난 지 9개월 만에 전격 한국 땅을 다시 밟게 됐다.
한편 재범은 입국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한 때 어리고 철이 없었던 시절에 했던 말 때문에 많은 오해가 있었다."며 "저는 한국인임이 자랑스럽고 무엇을 하건 한국인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