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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전격 입국, 2천여 팬들 눈물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18 18: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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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 비하발언으로 미국으로 떠났던 2PM의 전 리더 재범(23)이 9개월 만에 전격 방한했다.

재범은 18일 오후 5시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2천여 팬들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얀 비니 모자에 검은 점퍼를 입고 등장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90도로 인사를 보낸후 30여명의 경호원에게 둘러싸인 채 준비된 차량에 올랐다.

재범의 모습을 본 팬들은 ‘박재범’을 외치며 감격과 반가움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재범은 지난해 9월 연습생 시절 때 쓴 한국 비하성 글이 논란이 되면서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고, 올 2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그의 영구탈퇴를 발표하면서 국내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 듯 했다.

하지만 미국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그는 한국을 떠난 지 9개월 만에 전격 한국 땅을 다시 밟게 됐다.

한편 재범은 입국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한 때 어리고 철이 없었던 시절에 했던 말 때문에 많은 오해가 있었다."며 "저는 한국인임이 자랑스럽고 무엇을 하건 한국인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