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비벨록스(089850)는 투자환경의 변화와 시장 상황에 맞게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해 추후 행보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8일 새롭게 코스닥에 상장한 유비벨록스는 첫날 공모가보다 1250원 높은 가격에 거래를 시작해 4.49% 상승한 1만28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유비벨록스는 이날 거래 시작과 동시에 7% 가까이 크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서서히 거래량을 줄이며 상승폭을 줄였다. 유비벨록스의 공모가격은 1만1000원이고, 상장 후 유통주식수는 발행주식총수의 52.0%에 해당된다.
또한 본지의 계산에 따르면 지난해 자본총계 209억5897만4324원, 당기순이익 45억1177만937원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은21%로 나타났다. 또한 주당순이익(EPS)은 541원, 주가수익배율(PER)은 15.3배로 분석돼 수익성과 밸류에이션을 두루갖춘 기업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비벨록스는 모바일기기에의 자바플랫폼과 내장형 플랫폼의 개발을 주사업목적으로 2000년9월 설립됐다. 또한 2009년6월 스마트카드 사업을 영위하는 유비닉스를 합병하며 유비벨록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지분현황은 최대주주인 이흥국 대표(24.85%)를 주축으로 유비벨록스가 8.14%, 현대자동차가 7.07%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인터넷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솔루션 및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모바일 위젯을 적용한 대기화면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현재 "국내 SKT와 LGT, 해외 북미 이동통신사를 통해 서비스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스마트카드 기반 기술을 확보한 유비닉스와의 합병함으로 기존의 주력시장인 통신시장을 넘어 다양한 산업간의 컨버전스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증권 최준근 연구원은 "모바일 사업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른 범용 OS 확대 및 WIPI 탑재 의무화 폐지 등으로 WIPI 기반의 모바일기기 사용 감소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며 "이에 유비벨록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 라인업 구축과 차량단말기용 위젯 시스템 개발 등 적용 디바이스 확대로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