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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공군기 추락확인, 조종사 2명 시신 수습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18 15: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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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8일 오전 실종됐던 공군 소속 F-5F 전투기는 추락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 강릉기지를 이륙, 태백 필승사격장에서 공대지사격 임무를 수행한 뒤 기지로 귀환하던 제18전투비행단 소속 F-5F(제공호) 전투기 1대가 오전 10시33분께 동해상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두명이 모두 사망, 오전 11시43분과 낮 12시24분께 각각 시신으로 발견되어 강릉 국군병원에 안치됐다.
 
발견 당시 정 중위는 낙하산 줄에 얽힌 채 물에 떠 있었고 박 중령은 헬멧을 쓴 채 낙하산을 매고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추락 중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해경은 추정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위원회 인력을 현지에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