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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아르헨티나전, 수비 중심 작전이 패배 요인"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18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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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월드컵대표팀 이청용(22. 볼턴 원더러스)은 1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전 패배 원인에 대해 "다소 수비적으로 나선 것이 패배의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이날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 B조 2차전이 끝난 직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초반 아르헨티나가 다소 버겁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점점 해볼만 했다. 후반 중반 이후에는 상대도 지치는 모습이었다"고 전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청용은 이어 "좋은 경험을 했다. 16강 진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거듭 강조, 나이지리아전 승리를 통한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 가능성을 자신했다.

이청용은 이날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30. 바이에른 뮌헨)가 방심한 틈을 타 재빨리 공을 낚아채 상대방 골문의 그물망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