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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화장품 시장 확대

닉스 신규 진출 , 페르가모 향수 신제품 출시

김소연 기자 기자  2006.07.27 11: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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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패션업계들이 화장품 시장 신규진출및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유명 패션업체인 닉스(대표 홍석모)가 화장품 시장 신규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이회사는 오는 9월 기능성 화장품과 함께 샴푸, 치약, 모발제 등을 출시하며 조직은 기획사업부와 유통사업부로 운영된다.

이회사는 작년부터 외주업체를 이용해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추진해 현재 특허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위해  이회사는 최근 한남동에 화장품 사업을 전담할 별도법인 그린오브라이브(대표 이봉훈)를 설립하고 총괄에 ‘닉스’, ‘콕스’ 본부장 출신의 박광웅 상무를 영입했다.

 페르가모 화장품사업부는 지난  25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페라가모 부띠크에서 새로운 여성향수 '에프 바이 페라가모(F by Feragamo)' 런칭식을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에프 바이 페라가모’( 사진)는 내츄럴 플로럴원료를 사용해  클래식향을 겸비한 현대적인 향을 표현하고 있다.

또 병모양도 여성의 다리곡선미를 표현했고 캡은 페라가모의 유명한 웨지모형을 떠오르게 만들었고 윗부분에는 샌들의 스트랩을 떠오르게 하는 레드와 블랙스트랩을 둘렀다.

 ‘에프 바이 페라가모’는 또 바디라인 으로 Fascinating 로션과 사워젤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