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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깬’ 백두산 폭발조짐 보여

화산 폭발 가능성 높아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6.18 13: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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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백두산이 화산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휴화산인 백두산에서 지난 2002년부터 한 달에 250여 차례의 미진이 관측되고 있다.

최근 ‘항공대란’을 불러온 아이슬란드 화산 피해가 난 가운데 기상청은 백두산이 분화하면 아이슬란드 화산 피해의 1000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백두산이 화산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화산 폭발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것은 백두산 지진이 지난 2002년 이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과 일본의 학자들이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했음을 경고하는 가운데 북한 역시 화산 폭발에 대비해 우리 정부에 도움을 청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8일 KBS 1TV에서는 ‘천년의 잠, 깨어나는 백두산’에서는 백두산 화산폭발 가능성을 집중 분석하기도 했다. 

최근 기상청에서 ‘백두산 화산 위기와 대응’에 관한 세미나 발표를 한 윤성효 부산대 교수는 “정확한 시점을 예측할 수 없으나 가까운 미래에 백두산이 폭발할 것이 확실하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