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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한 북한 선수’ 경기당일 잠적해

선수 4명 동시에 사라져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6.18 1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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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북한 대표 팀 선수 4명이 경기장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6일 북한과 브라질 전 브라질 대표 팀 선수 4명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엔트리 23명 가운데 4명이 빠진 것이다.

   
 

경기 당일 사라진 북한 선수들(좌측부터 안철혁, 김명원, 김경일, 박성혁) / 사진= 피파공식 홈페이지>

 
 
사라진 안철혁, 김명원, 김경일, 박성혁 4명 선수는 경기 당일 제출한 선수 명단에 빠진 비주전 선수들이다. 그러나 월드컵에서는 주전을 포함한 엔트리 23명이 모두 경기장에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들이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는 단체로 팀을 이탈해 망명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FIFA 미디어채널에 따르면 오는 21일 포르투갈과 2차전을 갖는 북한 대표팀은 18일 자정 예정된 훈련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