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닉스의 블록딜 완료로 본격적인 오버행 이슈(물량부담)가 시작됨으로써 앞으로 주가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18일 장 개장 전, 하이닉스 주식 441만주(0.75%)를 주당 2만8200원에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매각 가격은 가격할인 없이 전일종가 2만8200원에 처분했고, 매각 규모는 총 1240억원이다.
하이닉스의 블록세일은 지난 3월(지분6.67%) 이후 3개월 만이다.이로써 예금보험공사의 하이닉스 지분은 2%가 채 안된다.
삼성증권은 "18일 장개시 전 채권단의 일부 보유지분이 블록딜로 처분됨으로써 그동안 우려했던 오버행 이슈가 시작된 셈인데, 현재 주가 흐름을 보면 오버행 이슈(물량부담)에 대한 우려 VS 실적호전이라는 이슈의 충돌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향후 추가적인 블록딜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하지만 할인율 없이 물량 소화를 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므로 주가 흐름 또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