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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결과’ 에브라 상처

프랑스 축구 약소국 되나?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6.18 09: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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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랑스 축구 대표팀 캡틴 에브라가 상처를 받았다.

박지성의 절친으로도 잘 알려진 파트리스 에브라는 “마치 축구 약소국이 된 느낌에 상처를 받았다”며 패전에 대한 충격을 드러냈다.

   
 

<경기 결과에 충격을 받은 에브라 / 사진= 피파공식 홈페이지>

 
 
프랑스는 18일 새벽 멕시코와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월드컵에 첫 출전한 멕시코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게 선제골을, 베테랑 콰우테목 블랑코에게 두 번째 골을 허용해 0대 2로 패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한 상황이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프랑스 캡틴 에브라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상태지만 정말 화가 난다“며 ”프랑스가 마치 축구 약소국이 된 느낌에 상처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거대한 대참사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다. 정말 이럴 줄 몰랐다”며 “우리가 어떻게 동점을 만들어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두 번째 골이 우리를 죽였다”고 강조했다.

또 에브라는 “우리는 이기지 못해 좋은 팀이 아니다”면서 “우리는 서로 문제점에 대해 대화하겠지만 언론에 알리지는 않겠다”고 말해 팀 내부 문제를 간접적으로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프랑스는 오는 22일 남아공과 결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