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18일 최근 건설업종 주가 반등이 구조조정 이후의 규제완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왔던 점을 감안할 때 인위적인 주택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며 건설업종에 대해 비중축소(Und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전날 이명박 대통령의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주택가격 안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며 “이에 따라 그 동안 건설업의 주가 상승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월 이후 건설업종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던 국내외 리스크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주가 반등으로 건설업종의 KOSPI 대비 상대 주가수익배율(P/E) 수준이 국내외 모멘텀 동시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던 2007년 전후 수준 밸류에이션에 이미 도달한 상황이라는 점 역시 부담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