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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르헨티나에게 1-4 패배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17 2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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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 1-4로 대패했다. 3골차 대패로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 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벌어진 아르헨티나와의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곤살로 이과인(23. 레알 마드리드)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는 등 ‘뻥 뚫린’ 수비의 문제점을 드러내며 1-4로 대패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에 무려 3골차 대패를 당하는 바람에 그리스전에서 거둔 골득실을 모두 헌납했다. 오히려 마이너스 1점이 됐다.

문제는 나이지리아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점이다. 공격력은 아르헨티나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허정무호에 비상이 걸린 까닭이다.

한국은 오는 23일 오전 3시30분 더반 모세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이런 가운데 팬들은 "끝까지 응원하겠다" "열심히 뛰어 준 당신들이 고맙다" 등의 응원글을 남기며 나이지리아전에서도 최선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