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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디지털 TV방송' 개시

국내기술 방송중계기, 고화질 TV방송시청 가능

오승국 기자 기자  2010.06.17 17: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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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강진군에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사라지고 고화질 디지털 TV방송이 본격 개시된다.

강진군과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기술로 개발된 디지털 방송중계기를 구축한 강진군 전역에 지상파 디지털 TV방송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디지털방송 시청자지원센터가 문을 연지 3개월 만에 성과로 군동면, 병영면, 도암면 3곳에 분산중계기 설치공사의 완료로 이 날 개시행사를 갖게 되었다.

무료 지원되는 디지털 컨버터 보급이 완료되면 강진군 지역에서는 오는 10월 6일부터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된다.

이날 디지털 TV방송 개시행사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전한근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장, 고대석 강진부군수, 각 방송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디지털 개시 후 강진공용터미널에서 대형 홍보차량을 이용해 디지털 수신환경을 강진지역주민에게 선보였고 군동면 생동마을회관에서는 디지털 TV방송 수신기 설치 시연회도 가졌다.

정한근 방통위 디지털방송 전환추진단장은 “주파수 이용효율이 높고 국내 업체가 생산하는 분산중계기(강진, 단양)와 동일채널중계기(울진)로 디지털 TV방송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