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프랜차이즈 업계가 합리적 소비족들을 잡기 위한 변화에 들어갔다.
합리적 소비족이란 스마트슈머(Smartsumer)나 리세셔니스타(recessionista) 등을 말한다. 리세셔니스타는 경기 침체(recession)와 패셔니스타(fashionista)가 합성된 신조어다. 합리적인 예산으로도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게 자신을 치장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신소비계층인 스마트슈머는 소비를 통해 자아실현, 문화생활, 건강, 환경, 인테리어 등 부수적 효과까지 노리는 가치 소비족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할 만한 서비스, 그리고 필요할 때 100% 활용 가능한 적절한 시기 등을 판단해 소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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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컨셉의 맥주전문점 '펀비어킹' | ||
매장 내부는 ‘도심 속의 캐리비안’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해적 선원들을 떠올리게 하는 콘셉트다. 다양한 이벤트로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유럽 바이킹족을 떠올리게 하는 마린룩 유니폼의 직원 서비스는 이색적이면서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자체 개발된 전용용기도 독특하다. 반/반 치킨 용기, 건포류 용기 등을 비롯해 3,000cc 타워잔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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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특한 인테리어와 맛으로 여성들이 즐겨찾는 '솔레미오' | ||
메뉴는 정통 이탈리안 스파게티부터 고추장 소스가 가미된 해물소스 스파게티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스테이크와 피자 등의 맛이 알려지면서 가족 고객도 크게 증가했다.
레포츠와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슈머가 증가하면서 캠핑카 렌탈이나 레포츠 회원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캠핑카는 이동이 자유롭고 차 내부에 화장실, 냉장고, TV, 취사도구 등이 갖춰져 있어 펜션 못지 않다. 내부는 성인 5인 이상이 동시에 잠잘 수 있을 정도로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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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저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심이 높아진 '캠핑카' | ||
‘AJ Membership 회원권’은 캠핑카의 대중화를 위해 한정 발급하는 이벤트성 회원권이다. 주중 2번 등 일정 횟수 동안 캠핑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더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50% 정도 할인된다.
또한 ATV, 래프팅, 서바이벌 게임, 수상레저 등의 레저 이용시에도 20~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포천, 영월, 평창, 안면도, 무주 등 전국의 레저 업체와 제휴를 맺은 상태다. 특히 KTX 이용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회원 할인도 적용된다. 이용시마다 15~25% 할인받을 수 있다.
창업컨설턴트업체 올창이(www.allchang2.com)의 성대권 대표는 “신소비족들은 감성적인 소비 보다는 자기 표현에서 감성, 환경, 미래까지 내다보고 선택한다”며 “이같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마케팅은 신소비족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