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류 연예문화 종합지 <리얼코리아>가 난립해 있는 각종 지방자치단체 축제 홍보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간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한 축제·행사는 총 3만2654개에 달했을 정도로, 지방 곳곳에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 목적의 축제·행사들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축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홍보 부족으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거나 관광객 유치 효과가 부진한 행사들이 적지 않다. 지자체 축제·행사가 대부분 지자체 예산으로 진행되는 것을 고려하면, 혈세 낭비라는 지적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류 매거진 리얼코리아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가 많지만, 홍보 부족으로 축제의 질은 우수하지만 축제 참가 인원이 적은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리얼코리아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잡지인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관광객들에게 지자체 축제들을 알리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얼코리아는 각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지자체 축제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한 지자체 축제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잡지 콘텐츠 안에 축제와 관련된 지면을 상당수 할애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리얼코리아는 홈페이지를 오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6월 중 중국 현지 주요 배포망을 통해 중국어판 창간호를 무가지 형태로 첫 배포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중국어판 창간호 발간이 시작되면 리얼코리아 효과가 전 분야에 걸쳐 나타날 수 있을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